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군이 태풍이 장가보내주세요! 날이 더워서 애들이 좀 야윈듯하다. 뒷산을 맘껏 뛰놀던 때가 좋았는데... 우리 안에만 있으니 운동도 부족해지고 입맛도 없는듯 하다. 이녀석들 이제 장가갈 나이가 되었는데 동네에도 마땅한 신부가 없어 안타깝네. 더보기 꼬맹이들의 2차모임-2014.06.05-07 음식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분주합니다. 이번에도 다양한 요리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신 먹방입니다. 오늘밤도 어김없이 판을 벌리는 군요. 더보기 2014.06.04 헌수, 봉구, 동준, 정자, 광희와 가족들 20명의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정신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마지막을 아이들과 물총싸움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마무리 하였네요. 모두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식구가 많다보니 일일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다음엔 한가족씩 오셔서 못다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더보기 6월의 일상 22일동안 공들인 병아리가 태어났다. (자세한 내막은 인공부화성공기를 확인하세요.) 빠꼼 양말인형만들기. 신랑이가 엄청 귀여워하고 있다. 더보기 2014.05.24 그리운 또 한사람 이모가 떠나셨습니다. 음력 4월26일입니다. "울언니가 보고싶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시더니, 엄마 곁으로 가서 자매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세상엔 아픔도 슬픔도 없겠지요. 직접만드신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한복만들기를 배운적이 없는 분인데 솜씨가 너무 좋습니다. 몇벌은 태워드리고, 몇벌은 제가 소장하고, 또 몇벌은 아들들이 소장하고도 이렇게나 많습니다. 60벌정도 만드셨더군요. 사진에 없는 옷이 20여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곳에 쓰일 곳이 있어 보내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남겨봅니다. 부디 여러사람에게로 가서 행복한 옷이 되길 바랍니다. 더보기 도솔천을 소개합니다. 김정환님의 제공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인공부화성공기!! -2014.06.21 언제쯤 암탉들이 알을 품을까 하루이틀 기다리다 어느덧 5월이 다 지나고 있다. 용미리의 겨울은 일찍 찾아오는 탓에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병아리들이 추위를 견딜만큰 자라야만 한다. 지금부터 부화를 시작해 성공한다고 해도 어린 닭들은 5개월안에 혹독한 추위를 만나게 될것이다. 더이상 기다려줄 시간이 없다. 지난번 삼닭이가 죽어서 암탉의 비율이 너무 낮은 탓에 암탉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새로 암탉들을 더 입양할까 생각도 해봤었지만, 올해 병아리들이 태어나면 개체수가 너무 많아질것 같아서 망설였다. 그런데 이건뭐 김치국을 마셔도 너무 마신건가?! 개체수 증가는 무슨!? 암튼 이대로는 안되는 일이고 인공부화를 시도해 보자. 정말 이런 방법으로 부화를 시킬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해본다. 집에 돌아다니는.. 더보기 5월23일 장미 첫 개화 5월초에 서울 나들이에서 활짝핀 장미를 보았었다. 그때 우리집 장미는 꽃봉오리조차 없었다. 아직 나머지 나무는 꽃이 피지 않았고, 이 나무에서만 세송이가 오늘 아침 만개했다. 목단, 작약, 불두화는 아직도 꽃망울이 맺히지 않았다. 올해는 꽃이 피지 않으려는 것인지... 구절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