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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양계를 꿈꾸며

오골계가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화살표시 두개가 오골계 알이다.

작고 색이 좀더 진하다. 

초란치고는 매우 실해서 처음엔 오골계알인줄 몰랐었다.

 

1-2개월 늦은 병아리들에 비해 오골계 몸집이 무척 크다. 

 

오른쪽에 작은 것이 오골계알인데 색이 더 진한노란색이다. 

 

빨강은 아닌데 카메라 화질이 안좋아 너무 붉게보인다. 진한 노란색이 약간  붉은빛이 돈다.

식감이 미미하게 더 쫄깃한데 모르고 먹는다면 구분하기 힘들정도다.

오골계를 제외하고 모든 암탉들이 인공부화된 아이들이라서 알을 품지 않는다.

자연부화로 태어났다는 오골계가 내년봄에 꼭 알을 품어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