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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양계를 꿈꾸며

8월의 닭장

그동안 또 조금씩 닭장은 계속 진화했다.

병아리들 에게도 그들만의 공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공사였다.

알낳는 곳도 3층으로 아파트를 만들어 줬더니 이녀석들 모두함께 꼭 한자리에서만 알을 낳는다.

왜그러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과감히 산란장을 줄였다.

 

1층엔 작을 통로를 통해 병아리들만 드나들수 있도록 했더니

어떤놈은 알낳는 중이고, 어떤놈은 밥먹고, 어떤놈은 놀구있다 ㅋㅋㅋ 

 

 

 

 

입양온 오골계와 토종닭.

토종닭이 아무래도 숫놈인거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숫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