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맹이들의 2차모임-2014.06.05-07 음식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분주합니다. 이번에도 다양한 요리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신 먹방입니다. 오늘밤도 어김없이 판을 벌리는 군요. 더보기 2014.06.04 헌수, 봉구, 동준, 정자, 광희와 가족들 20명의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정신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마지막을 아이들과 물총싸움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마무리 하였네요. 모두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식구가 많다보니 일일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다음엔 한가족씩 오셔서 못다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더보기 2014.05.06 둘째오빠가 일년만에 방문 지난 여름에 닭장을 지어주고 가셨던 둘째오빠가 닭장 증축공사하는 날에 맞춰 방문해 주셨네요. 큰오빠랑 둘째오빠는 일주일에도 몇번씩 만나서 소주한잔씩 하신다면서도 뭐가 또 저리 하실말씀이 많으신지... 큰오빠는 결국 일주일이 넘게 머무셨어요. 더보기 "경축" 허슬기님 국시합격! 더보기 두일, 슬기, 짱가, 효주 2014.02.14-16 (2박3일) 슬기, 효주, 짱가, 두일 슬기, 효주, 가영, 은선... 하나같이 이쁜 이름을 가진 왈가닥 꼬맹이들 넷이 모였다. 2박3일동안 집안을 들었다 놨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런 상황이 낯설기고 하고 재밌기도 한 두 남자는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있는 네 여자는 고교동창이라는 인연으로 십년여를 끊질기게 붙어 다닌다. 어떤 친구는 중학교때부터 또 어떤 친구는 여고시절부터 친구가 되었다. 힘들고 슬펐던 시절이면서 한편으론 행복하고 즐거웠던 사춘기를 같이 보낸 소녀들은 서로의 많은 것들을 공유한 까닭에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모양이다. 집밖에서는 자기의 일에 열정적인 커리어우먼들이지만 이렇게 모여놓으니 영낙없는 여고생들이다. 한없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용미리가 2박3일동.. 더보기 2013.12.28-29 엄마가 아들보러 오셨어요. 엄마가 오셨어요. 모처럼 휴가라서 오셨는데 또 바쁜 일이 있으셔서 겨우 하루 주무시고 또 내려가셨네요. 엄마랑 해이리에 있는 한국근현대사박물관도 가고 벽초지수목원 불빛축제도 갔다 왔습니다. 근현대사 박물관은 관람하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데 통로가 좁아 사람이 많으면 구경하기 매우 힘들것 같은데 우리는 운좋게 한가한 시간에 가서 여유롭게 둘러보고왔습니다. 우리 뒤로는 사람이 복작복작. 불빛축제장이 기대보다 너무 좁아서 실망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날씨도 좀 안추웠으면 산책하며 천천히 둘러보았다면 그런데로 가볼만 했을것 같은데 날도춥고 길도 미끄럽고 휙하니 둘러보고 왔네요. 입장료가 8천원이나 하는데 한2천원어치만 둘러보고 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더보기 2013.10.04~05 성영이와 정환이가 왔습니다. 밤인데도 사진기가 좋으니 역시 사진이 그럴싸 합니다. 얼마전에 신랑이가 고심하여 완성한 처마밑에 탁자도, 두고 천정엔 말린 나물이며 양파를 매달아 두니 참 좋아요. 비오는날 처마밑에서 고기도 구워먹을수 있고. 집짓기 처음 시작할때 성영와 정환이가 와서 창고를 지어준 덕분에 1년동안 공사하면서 아주 유용하게 잘 썼었지요. 얼마나 고마웠던지. 신랑이는 지금도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종종 이야기 합니다. 정환이는 그사이 서너번 더 들렀었는데 성영이는 집이 완성되고 처음 왔습니다. 드라이피니시 점보캔 두개 성영이가 들고 있는거 보이죠? 만리터 사왔다고 뿌듯해 했었는데 시야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못먹고 결국 집에 있던 카스후레쉬 만리터 마셨네요. 점보캔 다시는 안살겁니다. 원래 10시간 이상 냉장후에 마시라고.. 더보기 2013.09.28 어릴적 고향 오빠들이 방문하셨습니다. 30년 만에 만난 오빠들인데도 얼굴을 보니 낯이 익습니다. 누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름을 들으니 그도 기억이 나는 이름들이긴 합니다. 얼마전에 손주를 보신 오빠도 있습니다. 이층에 저희도 손님이 있어 같이 시간을 보내진 못했습니다. 그중 몇분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오신다고 하니 그때는 오랫만에 살아온 이야기들 하겠네요. 모두들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낸터라 저희집이 마음에 드시나 봅니다. 다행입니다. 신랑이도 잠시 인사차 내려왔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