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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50mm 단열재용 화스너 더보기
직소, 컷소, 곡면대패 컷소 직소 둘다 클린컷인데 T101B가 톱니 간격이 좀더 좁아서 더 깨끗하게 절단된다. 곡면대패 대패날 갈때 쓰는 도구들 110V라서 좀 아쉽다.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2.8.11 창고짓기 친구들이 휴가를 내고 집짓기를 도와주러 왔다. 둘다 미생물학 석사까지 공부하고 딴일하는 중인데 일을 제법 잘한다. 땡볕에 너무 고생들을 해서 고맙고 미안하다. 꽤나 크게 지어진 창고라서 4m짜리 통나무도 거뜬히 들어간다. 빨리 대패질을 해서 서까래를 걸어야 할텐데 아직도 할일이 많다.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2.8.5 체인블럭설치, 조적작업 질통으로 벽돌과 모레를 나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엘리베이터를 만들기로 결정. 신랑이 졸라서 하루 종일 만들었다. 나름 레일도 만들고 처마밑에 박아둔 아이볼트가 톡톡히 제몫을 해준다. 250kg까지 들 수 있는 체인블럭이다. 비오는날 형이 2kg짜리 벽돌 150장을 올리고 있다. 250kg짜리 체인블럭이 300kg까지 들수 있다는 말을 믿고 시도는 해봤는데 당기기가 힘들다. 이후로는 200kg까지만 올리고 있다. 이놈이 있어서 몇사람 몫을 해주고 있다. 둘이서 아무리 힘을 써도 꿈쩍도 안하던 통나무 당길때 드는 힘으로 봐서 족히 300kg을 넘을 듯. 결국 2개의 체인블럭을 걸어서 양쪽에서 당겨 올렸다. 마치 괴물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2층으로 올라올때는 겁이 날 정도였다. 오전에 제일 무.. 더보기
[스크랩] 공구 사용법 ( 평면 대패와, 곡면 대패) 대패라하면 손대패를 연상하겠지만 .... 요즘은 전기대패가 중요한 공구로 자리 잡고 있지요.. 1> 대패 모습과 필요한 공구... 2> 분해 3> 날갈기 아래 공구는 대패 날을 갈기 위한 틀입니다 .. 감각으로는 정확히 갈 수가 없겠지요. 숫돌역시 대패날 전용으로 사용하셔야 됩니다.. 특별한 숫돌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숫돌 표면이 평면으로 연마되기위해선 전용으로 사용하셔야 됩니다 이것저것 갈아선 안됩니다. 4> 대패날 길이 맞추기. 대패날이 정확히 맞추기 위한 도구 입니다.... 5> 작동 인지쪽의 스위치 누르시면 대패 날이 작동 합니다.. 엄지손 쪽의 작은 버튼은 스위치 고정 장치 입니다... 인지쪽 스위치 누르고 엄지쪽 버튼 눌러 주시면 대패날을 계속돌아가고 .. 스톱하고자 하면 인지쪽 스위치를 눌렀다..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2.7.21 D.A.공간 천정에 유리블럭시공 거푸집과 지지대를 세우는 중이다. 오비끼 30개 구입.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내가 큰 힘이 못되주었다. 집쪽으로 2cm높게 하고 바깥쪽을 낮게해서 물길을 잡아주었다. 나중에 시멘트를 붓고 나면 바닥면의 유리블럭에 시멘트가 흘러들어갈것을 대비해 바닥면을 종이로 붙였다. 유리블럭은 wave, candi 두종류로 각각 100장씩 구입. 결속선과 깔꾸리 (이름도 참... 암튼 이렇게 불리는 결속선 엮을때 쓰는 도구) 스페이서도 크기와 높이가 제각각이라 맞는 것으로 주문해야 된다. 300개가 들어갔다. 위쪽에 미장할때 유리블럭에 자꾸 시멘트가 묻어서 아예 윗쪽까지 종이를 붙였다. 남쪽거실 남쪽 안방 동쪽 북쪽 남쪽 거실부위 철근작업 완성된 모습 아직 거푸집을 철거하기 전이라서 바닥면 종이가 그대로 보인다. 플라..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2.6.28 서까래다듬기 올 초에 보은까지 가서 사온 서까래와 나무들 서까래 껍질을 벗기기 작업시작. 우선 작업대 만들기 시작. 이렇게 두개를 만들어서 양쪽에 걸고 작업한다. 옹이가 너무 큰것은 엔진톱으로 자르고 작은 옹이는 끌과 망치고 자르고 이틀째 작업중. 둘이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했지만 많이 하지 못했다. 17개. 앞으로 100개쯤 더 해야 하는데 걱정이 앞선다. 저녁이 되면 나의 체력이 거의 바닥이 나버려서 쉬는 시간이 점점많아지고, 형이 고생이 많다. 핸드글라인더를 구입하고 여러가지 쓸모가 있다. 끌과 톱으로 작업하던 것이 글라인더 작업으로 인해 빠르게 진행되었다. 크기는 작아도 저게 꽤 무겁고, 작동까지 할때는 나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힘을 내기 때문에 형이 혼자서 계속 작업하고 있다. 이제 가설전기가 들어와서 ..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2.6.24 화장실방수공사 이제부터 형하고 나하고 둘이서 이집을 완성해 가야한다. 화장실 공사를 우선 해두어야 앞으로 공사하는데 불편이 없을것같아 맨먼저 화장실을 완성하기로 결정하고 오늘은 방수 공사를 시작했다. 하도, 중도, 상도 방수제를 준비하고 각각의 롤러와 붓이 있어야 한다. 하도는 첨가제없이 바로 바르고 벽의 경우 2시간, 바닥의 경우 5시간 뒤에 중도를 발라야 한다. 중도는 매우 끈적하여 바르기가 힘드어 신나 한통을 섞어서 바른 후 24시간 동안 말려야 한다. 상도는 경화제와 혼합하여 바르면 된다. 바닥은 몰탈방수액을 섞어 미장한다. 하도를 바르기 전에 벽면을 물로 깨끗이 씻어서 먼지를 제거하고 말린다. 울퉁불퉁 튀어 나온 부분을 흙칼과 망치를 이용해 면을 다듬었다. 하도는 매우 냄새가 독해서 거의 쓰러질 정도였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