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 "진군" 2013.01.20일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1.20 진군이 한살됐어요! 우리 진군이 아주 늠름하죠? 매일 산에가서 뛰어놀아서 그런지 근육이 거의 말근육이네요. 점점 남자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어요. 지금은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아직도 애기 얼굴이 남아 있어요. 더보기 진군이 태풍이 눈와서 신나신나! 더보기 진군이와 태풍이 wl wls 더보기 밤따는 진돗개 진군이 모델이 따로 없네요. 너무 반가운 나머지 쉬야를 하네요. 아이 부끄러! 만 8개월이 지나고 얼마있으면 9개월인데 아직도 저렇게 쉬를 해요. 가끔 진짜 개처럼 하기도 하구요. 더보기 진군이와 태풍이 어제는 하루종일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이는 태어나서 처음 비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비를 피할줄을 모릅니다. 진군이도 처음 우리 집에 왔을때 비오는날 집에 들어가지 않고 종일 비를 맞았습니다. 태풍이는 비가 신기한건지 새벽부터 오는 비를 맞으며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진군이는 집안에서 꼼짝하지 않고 잠만 잡니다. 혼자 한참을 놀다보니 비맞기 싫어졌는지 비피할곳을 찾는데 잘 안되나 봅니다.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누워보고 맘에 안드는지 또 다른곳을 찾고 돌아다닙니다. 보다못해 진군이 집에 태풍이를 넣어줬더니 기겁을 하고 나옵니다. 아마도 그동안 진군이가 너무 괴롭혔나봅니다. 한참을 지나 빗방울이 굵어져서 나가보니 두녀석이 한집에 들어가 있습니다. 역시 착한 진군이가 자기 집을 내어주었나 봅니다. .. 더보기 진군이 명절쇠러 갑니다. 우리 안에서는 절대 응가를 못하는 관계로 어쩔수 없이 진군이 데리고 명절쇠러 다녀왔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동장에 들어가기만 해도 애가쫄아서 침흘리고 쉬하고 심하면 응가도 하고 그랬답니다. 반려견 등록하러 갈려고 해도 진군이가 차를 못타서 못갔었지요. 이번엔 그래도 어쩔수 없다 각오를 하고 씻길 물과, 티슈, 박스, 간식까지 챙겨서 차에 태웠습니다. 거금 12만원주고 이동장도 샀구요. 그런데 의외로 이번엔 진군이가 멀미를 안하네요. 혼자서 뒤척뒤척하며 앉았다 엎어졌다 섰다 하면서 장장 6시간을 차를 타고 명절을 쇠고 왔습니다. 이렇게 신통방통할때가요. 요즘 하도 찡찡거려서 찡군이로 이름 바꿀라고 했는데 신통방통으로 바꿔줘야 할까봅니다. 걱정과 달리 잘 견디고 다녀와준 진군이가 너무 대견합니다. .. 더보기 진군이집 완성 이사오는 날부터 숙제로 남아있던 진군이집. 조금씩 조금씩 만들기 시작해서 이제야 마무리가 되었다. 위에 얹은 합판과 집을 짓는데 사용한 합판이 좀 판자집을 연상케해서 시간내서 페인트라도 칠해줘야 할것같다. 그래도 이제 목줄을 하지 않아도 되니 이만하면 아주 만족스럽다. 진군이도 새집이 맘에 드는지 요즘 편안하다. 보채는 것도 덜하고. 최근들어 어찌나 찡찡대고 보채는지 진군이가 아니라 '찡군'이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까지 했었다. 목줄을 안하니 좋은가 보다. 산책가서 사냥놀이에 아주 신났다. 더보기 만7개월된 진군이. 키가 제법 크지요? 집에 놀러온 초등학교 1학년 조카아이와 키가 비슷해 졌네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