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3.03.15 황토미장몰탈 만들기 오늘로 벌써 몇번째 황토미장을 하는 것인지 이제 셀수도 없다. 워낙 미장할 부위가 많기도 했고, 서툴기도 했고... 황토미장은 처음부터 욕심내서 두껍고 넓게 하면 안된다. 마르면서 갈라지면서 떨어져 나가면서 아주 난리도 아니다. 그래서 이젠 얇게 여러번 미장하는 방법으로 바꾸었고 그러고 나서는 떨어지거나 갈라짐이 거의 없어졌다. 그래도 마지막 미장은 아주 고운 몰탈을 만들어서 해야한다. 얇게 미장할때 모래알갱이가 있으면 면이 매끄럽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운 채를 준비하고 황토를 아주 묽게 반죽한다. 반죽을 채로 걸러준다. 걸러준 황토물은 매우 많은 양의 물을 함유하게 된다. 시간을 두고 가라앉힌 후에 위에 맑은 물을 따라내면 아주 고운 황토 앙금을 얻을 수 있다. 황토앙금만 바르면 그래도 어느정도 갈..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3.03.15 외단열 드라이비트 요즘 외단열 보드는 80mm가 기본이라고 한다. 내부 단열재와 외부 단열보드는 종류가 다르다. 단열보드를 붙이는 접착제. 물속에서도 접착력을 유지하면서 굳는다고 한다. 단열재 붙이는 다음날 소나기 소식이 있었는데, 전용접착제를 사용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보드 절단용 전기선도 있고, 보강메쉬고 있고 전문가들의 손도구 난간엔 단열재를 붙이지 않기 때문에 미장면이 깨끗해야 드라이비트가 예쁘게 나온단다. 그래서 퍼티로 면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빠데'라고 부른다. 다락방부터 단열보드를 붙이고 있다. 점점 하얀집이 되어가는 중 단열재를 붙이고 콘크리트 못을 박아 고정을 한 후 위에 매쉬를 대고 다시 몰탈마감을 한 후 화스너를 박는다. 화스너로 고정하고 화스너 자리에 메쉬를 대고 또 몰탈..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3.03.15. 난방 엑셀깔기 1층 거실과 주방에 4line 보일러실 2층 거실 4line 2층 거실의 차마시는 공간에도 수도와 배수구를 만들어 씽크볼을 설치할 예정. 살다보면 2층에 주방을 만들수도 있고 해서 미리 작업했다. 안방 안방의 비밀공간에도 2층 작은방 입구 2층 작은방 2층 화장실 안방 화장실 보일러실 입구 1층 방 보일러실 1층 화장실 현관. 신발 벗는 곳까지 난방을 해주었다. 이래야 난방 효과가 더 좋단다. 우리가 절약한다고 집의 일부를 보일러를 잠가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오히려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고 한다. 보일러실 천정에 구멍을 뚫어 2층으로 수도관과 난방관이 올라갔다. D.A. 환풍구를 통해 나간 기름통 연결 파이프 방통마감이 너무 잘됐다. 놀라울 정도로 매끄럽고 좋다. 원래는 마르면서 크랙이 많이 가야 좋은..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3.03.10 수도설비, 빗물관설비 화장실입구 세면대 1층 화장실중 한곳은 변기에 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빗물관을 설치했고, 혹시 빗물이 부족할때는 냉수를 연결해서 쓸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을 지나 빗물관은 방을 통해 남쪽과 동쪽 D.A. 공간에 수도꼭지를 설치하기 위해 배선을 깔았다. 씽크대와 씽크대 끝에 세탁기를 위해 배수관과 수도 설치 남쪽 D.A. 빗물 수도 꼭지. 수압이 낮기 때문에 수도를 최대한 낮게 설치하였다. 빗물을 사용하기 위해 전기펌프를 쓰지 않기 위해서다. 동쪽 D.A. 빗물 수도 꼭지 설치 보일러실 수도설치 마지막 숙제가 되겠다. 2층 화장실의 오배수관 1층 천정에 배수관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멍을 하나로 모으는 중 나중에 다락방에도 화장실을 만들 계획으로 오배수관을 한나더 화장실 위쪽으로 설치 분배기로 들어가는 ..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3.03.10 마무리 미장작업 D.A. 공간의 환풍구시설을 만들기 위해 철근을 엮어넣고 미장하기. 정말 기술자가 한 미장은 태가 난다. 엑셀관은 기름보일러의 기름통 연결관이란다. 뭔가 좀 이상하다. 원래 연통이 나와야 할 자리인데... 기름관이 흐르면 안될텐데... 더보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3.03.07 2차 전기공사 2차 전기공사 시작. 다 끝낼수 있을까 했는데 한번 더 해야될 듯하다. 전등이랑 인터폰도 사와야 마무리가 되겠다. 다음 주에는 등을 사러 다녀와야겠다. 더보기 내일 진돗개 데리러 갑니다. 진돗개 분양 사이트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 오늘 주인과 통화를 하고 내일 오후에 만나러 가기로 하였다. 이사 날짜가 아직 좀 남아서 한달후에 데려오기로 했다. 주인 아저씨께서 어미랑 함께 잘 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주인께서 사이트에 올린 자료 부견 '백호'(2009.8.31생) , 찾아보니 용호의 자료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대통령견으로 출연했었단다. 모견은 '천연이', 수렵성이 뛰어나다고 함. 부견:백송(진도 큰백구혈) 모견:보화(담비혈) 용호 부견 뿌리 용호모견 알파 용호의 증조부견 부리 용호의 외조부견 강화백호 용호의 외증조부견 호룡이 더보기 전기렌지를 사다(파고 2VFT-330AS, 3구 확장5구형) 드디어 다음주에는 싱크대가 들어온다. 그동안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제품화 되어 있는 것들이 터무니없이 값이 비싸다는 것을 인정하고 직접 맞추기로 했다. 가까운 씽크대 공장에서 상판을 LG 인조대리석으로 하는 것으로 맞출 예정이다. 가스렌지대신 전기렌지를 하려고 알아봤는데 한결같이 독일제품을 추천한다. 독일 제품이 아닌경우도 주요부품은 독일 제품을 쓰고 있음을 알았다. 국산제품의 경우는 가격이 좀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스렌지에 비하면 엄청 비싸다. 또 부품을 독일 정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와 조잡한 조립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고민에 또 고민을 거듭하다가, 파고 에데사 제품으로 하기로 브랜드만 결정한 상태로 몇달이 지나고, 이제 다음주에는 구매를 해야 된다는 생각에 좀더 싸게 구매할 수 ..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