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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는 오늘

용미리에 폭설이 내렸어요.

이틀동안 엄청난 양의 눈이 쏟아졌다.

눈오는날 천둥번개가 치는것은 처음이었던것 같다.

집에 혼자 있으려니 깊은 산중에 홀로 고립된것 같은 느낌마저들었다.

개장도 온통 눈으로 뒤덮였는데 어찌 치워줘야할지 모를 지경이다.

눈이 오고 난 다음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눈이 얼음처럼 단단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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