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짓기

D.A. 환풍기 설치

환풍기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어떤걸 설치해야 좋을지 몰라서 그냥 한일거로 결정.

날개가 닫히는 방식보다는 셔터형이 내구성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골랐다. 

남쪽공간은 그래도 환기구를 넓게 뚫어놔서 작업이 수월한 편이었다. 

동쪽공간은 매우 좁은데다가 보가 지나고 있어 작업하기 매우 어려웠을 뿐더러 환기구를 작업하면서 막아버려서 벽을 뚫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북쪽공간은 더욱더 어려운 것이 환기구를 통해 연통이 나가고 있다.

겨울이면 연통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환기구에 환풍기를 달수가 없었고 환풍기 구멍도 너무 작았다.

그렇다고 환기구를 넓게 뚫을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환기구에 환풍기를 달지 못하고 환기구 앞쪽에 매다는 형식으로 설치했다.

그래도 반은 나갈테고 또 일부는 다시 D.A.로 들어오겠지만 그래도 공기가 순환되는 효과가 나타나니 나쁘진 않을것 같다. 

 

 

 

'집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당 외부계단 완성  (0) 2013.11.12
현관 흙부대쌓기  (0) 2013.10.14
현관 처마, 천정, 2층 데크  (0) 2013.09.23
주차장가는길, 수돗가가는길  (0) 2013.09.16
우리만의 황토집짓기-처마공사  (0)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