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파프리카. 고추랑 잎이나 꽃이 매우 비슷하다.
쑥갓. 꽃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국화다!
감자
아욱. 화초라고 생각하면 잎이 참 아름다운 꽃이라고 하겠다.
가지
채소밭 밭뚝에 자리잡은 야생 나팔꽃.
이름도 모르는 풀꽃이 어디서 씨가 날렸는지 밭뚝에 제대로 피었다.
올해는 집안 곳곳에 지천으로 봉숭아가 자라고 있다. 밭에도 몇포기 자라고 있는데 풀을 뽑을때도 그냥 놔두고 있다.
길가 도랑에도, 마당에도, 상추밭에도, 부추밭에도, 쥐똥나무 밑에도... 어김없이 수목이 있는 곳마다 봉숭아가 자라고 있다. 꽃들이 활짝필 여름이 기대된다.
마당가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려고 준비중이다. 코스모스하면 가을을 떠올리지만 코스모스는 원래 여름 꽃이라고 한다. 여름에 피어서 늦은 가을까지 꽃이 피니 흔히 대부분 가을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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