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토마토, 오이 밭에 말뚝박기
꽈리고추는 벌써 몇개가 달리고, 방울 토마토도 몇개 달렸다.
이제 제법 밭다워지고 있는 중이다.
나머지 공간에는 옥수수, 강낭콩을 심었는데 아직 싹이 나지 않았다.
초파일이라고 옆집형이 등을 달았다. 밤에 불을 켜놓으면 여기가 산사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돌나물, 이모가 산에 자생하는 돌나물을 한삽떠다가 보강토밑에 심어놓았더니 쑥쑥 잘 자라고 있다.
대파와 코스모스
미나리. 지난 장마에 산에서 떠내려 왔는지 어디서 미나리 하나가 떠내려와 마당가에 자리잡더니 제법 많이 벌어서 이제 한끼 먹기에 넘칠정도로 잘 자라고 있다.
상추. 씨뿌린 애들은 이제 겨우 싹이 나오고 있고 시댁에 갔다가 몇개 뽑아와서 심었더니 이제 자리를 잡았다.
처음에는 땅이 바뀌어 몸살을 앓더니 지금은 우리식구 다 먹고 남아서 누구라도 나눠줘야 할것같다.
대파. 지난가을 옥상에서 받아놓은 대파씨를 뿌렸는데 이제 싹이 하나두개 올라오는 중이고 시댁에서 캐다심은 파들은 씨가 달리려고 하고있다.
토마토. 양겸이 딸이 토마토 심고 싶다고 한다며 양겸이가 모종을 사들고 와서 심었는데 몇개가 달리기 시작했다.
겨자. 이종사촌들이 사와서 심은 쌈채소
가지. 암환자에게 좋다고 이종사촌들이 사다심은 가지 10그루.
파프리카. 이모가 좋아하신다고 심었다.
오이
시어머니께서 주신 아욱 근대씨를 뿌렸더니 이제 나오기 시작한다.
마디호박
더덕, 도라지. 시댁에서 캐다심은 더덕은 남편이 총각때 산에가서 캐다 심은 산더덕이다. 씨를 심으면 아주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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