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작은 비닐하우스를 만들었다.
밖에 있는 상추들은 이제 성장을 멈춘 상태지만 하우스 안은 아주 왕성한 성장을 보인다.
우리 가족이 먹기 넉넉한 양의 상추와 몇가지 쌈채소 그리고 고추가 전부다.
그래도 이거면 당분간 삼겹살 구이 해먹기엔 걱정이 없다.
종묘상에서 활태를 구입했다.
구입비용이 만원정도.
특별한 난방을 하지 않으니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다.
요즘 새벽에 영하 2-3도 정도 되는데 아직은 괜찮다.
11월은 버텨주겠지?!
제법 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 3일에 한번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오히려 여름 노지보다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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