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사장님께서 바둑판 장기판을 좋아하시는 모양이다.
매우 많이 만들어 놓으셨다.
시중에 나온 바둑판보다 10% 넓다고 하신다.
기존의 바둑판은 바둑알이 서로 부딪혀서 불편하기 때문에 110% 만드셨단다.
목재가 이렇게 두껍고 오랫동안 잘 말렸는데도 시간이 지난면서 바둑판이 뒤틀리는 현상이 있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오랫동안 고민을 하셨단다.
바둑판 옆에 동그랗게 보이는게 나무를 뚫어서 종류가 다른 나무를 끼워 넣으신 거라고 하신다.
서도 다른 나무는 수축하는 정도가 달라서 같이 끼워 놓으니 더이상 나무가 뒤틀리지 않았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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