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되려면 아직 5일 남았습니다.
5마리중 태풍이만 장모였나봐요.
갔을때 아직 3마리가 있었는데 두명은 단모더라구요.
엄청 순하고 얌전한데, 집에와서 진군이가 귀찮게 하니까 아주 야무지게 짖고 덤빕니다.
풍산개라는 이름이 허명이 아니군요.
백구인줄 알았는데 약간 황구가 섞였어요.
진군이와 달리 이빨이 아주 날카롭네요. 앞니까지 매우 날카로와요.
눈색깔이 약간 초록빛입니다.
매우 이쁜데 자라면서 색이 변한다네요.
태풍이 아빠.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가니까 매우 사납게 짖고, 태풍이를 데려올때는 저희가 안보일때까지 짖었어요.
태풍이 엄마.
원래는 숫놈보다 더 몸매가 좋고 튼실했다는데 새끼낳고 젖먹이느라고 살이 쪽 빠졌다네요.
저희가는날 이제부터 젖을 뗄까 한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풍산개 '태풍' 2013.07.25일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산개 성장과정 (0) | 2013.10.11 |
---|---|
태풍이 너무 귀여워 (0) | 2013.10.08 |
태풍이와 진군이 (0) | 2013.09.30 |
만 2개월 되는날 태풍이 (0) | 2013.09.25 |
풍산개 '태풍'이 (3) | 2013.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