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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는 오늘

저녁풍경

저 멀리 하나씩 불이 켜진다.

텃밭은 어느새 녹음이 빽빽히 들어차있고.

저녁먹고 신랑이는 진군이와 산책을 다녀오는 중이다.

마당 수돗가에는 봉숭아꽃이 한창이고, 하수구 옆에는 미나리도 쑥쑥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