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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진군" 2013.01.20일생

생후 74일째 진군이

 테니스공을 가지고 잘 놀았었는데 좀 실증이 난듯해서 하나 줬더니 아주 좋아한다.

집에 있으면 혼자 공놀이 하는 소리가 요란하다.

'쿵' '도르르르~' '다다다다다다~'

공을 던지는 것일까 아니면 물고 있다가 놓치는 것일까?

마치 아이들 공놀이 하듯 입으로 물어서 던지고 쫒아가고 하는데 일부러 그러는지 실수로 그러는지 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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