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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우리만의 황토집짓기-2012.09.08 황토벽돌, 생황토 오는날

전날 내린 비때문에 바닥이 질어서 결국 지게차가 빠지고 말았다.

엄청난 아저씨를 투덜거림.

7pallet는 집안에 넣었고, 9pallet가 남은 상황에서 결국 지게차를 불러 끌어내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280*150*180, 12kg/장, 144장/pallet*6, 864장

280*150*120, 9kg/장, 216장/pallet*10, 2160장

 

9pallet는 집안에 벽돌을 넣지도 못하고 그냥 마당에

 

따로 구입한 생황토 25톤 한차. 경기도 어디에서 왔다는데 한번 쳐서 보내주신거라 작업하기 아주 좋았고 색깔이 너무 예쁘다.

 

시동생이 시험끝나고 올라와서 벽돌을 다 날라주고 갔다.

한장에 9kg이라 22장씩 올리고 있다.

둘이 내려와서 트레이에 22장은 올리고 각자 2장씩 들고 올라가는 식으로 26장씩 옮기는 중이다. 꼬박 2틀동안의 작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