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휴가를 내고 집짓기를 도와주러 왔다.
둘다 미생물학 석사까지 공부하고 딴일하는 중인데 일을 제법 잘한다.
땡볕에 너무 고생들을 해서 고맙고 미안하다.
꽤나 크게 지어진 창고라서 4m짜리 통나무도 거뜬히 들어간다.
빨리 대패질을 해서 서까래를 걸어야 할텐데 아직도 할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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