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형과 함께 이틀동안 만든 집입니다.
정말 이렇게 뚝딱 지을수 있는게 집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도면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실물을 만들어 놓으니 다 지은 듯 뿌듯합니다.
매일매일 보면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 일에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라고 형은 이야기 하는군요.
1층 평면도입니다.
당분간은 식당과 게스트하우스로 쓰여질 듯 합니다.
아예 방을 만들지 말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한개는 있어야 할듯합니다.
2층 가족실입니다.
안방과 서재로 사용할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서재방은 나중에 인연이 닿는 분이 계시면 거실쪽 입구를 막고 독립 원룸으로 변형하기 쉽도록 고안해 놓았고, 서재방 윗쪽으로 꼬맹이가 거처할 다락방도 예정에 있습니다. 준공전엔 어쩔수 없이 이 상태로 가야하겠네요.
지붕 대들보와 서까래를 얹은 모습입니다.
대들보와 서까래가 잘 보이네요.
집의 정면이자 서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동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서재방의 커다란 동창과 안방 화장실창이 보이네요.
남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거실에 다실과 안방의 커다란 창이 보이구요. 서재방으로 통하는 외부문이 보입니다.
북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2층 출입문과 서재방 화장실창이 보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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